롯데관광개발, 실질심사 심의 대상 제외···4일 주식 거래 재개

입력 2020-09-04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관광개발이 추진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 조감도(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추진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 조감도(사진=롯데관광개발)
코로나19 여파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던 롯데관광개발이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날인 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관광개발의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심의 대상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이 회사가 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회사의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심사 과정으로, 만일 심사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기심위에서 일차적으로 심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던 롯데관광개발 주식은 오늘인 4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인 사실을 공시하면서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여객 예약 취소 및 신규 여행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면서 "3분기 이후에는 국내 여행 등의 영업을 활성화하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영업을 통해 안정적 매출을 시현하겠다"고 전날 자율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6,000
    • +0.95%
    • 이더리움
    • 4,739,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3%
    • 리플
    • 747
    • +0.95%
    • 솔라나
    • 204,000
    • +4.29%
    • 에이다
    • 676
    • +3.84%
    • 이오스
    • 1,172
    • -0.51%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4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3.16%
    • 체인링크
    • 20,290
    • +0.5%
    • 샌드박스
    • 657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