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코로나19 걱정 뚝, 우리아이 이렇게 교육시키세요"

입력 2020-09-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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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미래엔 제공)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고3을 제외한 초중고 원격수업이 다시 시작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혹시나 학습 격차가 커질까 불안하기만 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있을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워킹맘들의 고민은 더 크다.

이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자사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모임인 ‘미래엔U맘’ 10기에 참여 중인 네 명의 워킹맘들이 추천하는 '코로나 시대 2학기 초등 자녀 학습 노하우'를 4일 공개했다.

초2 쌍둥이 남매를 둔 이동미 씨(경기 고양ㆍ40)는 “학습 기준은 아이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워킹맘들은 불안한 마음에 수많은 정보에 흔들려 정작 내 아이에게 맞지 않는 학습 계획을 강요하기 쉽다. 다른 아이에게 좋다고 해서 반드시 내 아이에게도 좋은 교재는 아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위해서는 내 아이의 학습 수준과 습관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래엔U맘들은 공통적으로 꾸준한 학습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4와 초3 쌍둥이 자녀를 둔 워킹맘 박도란 씨(충북 청주ㆍ43)는 자녀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가 스스로 시간표를 짤 수 있게 했다. 아침엔 온라인 수업, 점심 이후에는 스스로 학습과 같이 아이가 스스로 세운 계획표에 맞춰 공부할 수 있게 해 공부습관을 길렀다.

미래엔의 ‘하루 한장’ 시리즈는 하루에 한 장 분량을 학습하도록 구성돼 초등 기초 학력을 다지고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다. 아이가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쏙’ 뽑아 학습이 가능한데다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마표 학습에 최적화된 교재답게 ‘하루 한장’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미래엔U맘들은 ‘하루 한장’ 본문 속 QR코드를 활용해 아이가 직접 채점하도록 하거나, 형제자매끼리 서로 선생님이 되어 문제풀이를 되짚어 보며 역할놀이를 하도록 했다. 또한 교재 첫머리에 요약된 개념을 아이가 직접 쓰고 설명할 수 있도록 ‘개념 노트’를 만들기도 하고, 퀴즈 풀이처럼 놀이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공부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정해진 분량을 마쳤을 때 게임, 선물 등을 통해 성취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하루 한장’ 시리즈는 각 교재 별로 하루치 학습 분량을 마치면 아이템(하루 한장 독해-은행나무, 하루 한장 파닉스-젤리통, 하루 한장 중국어-만두 접시 등)을 모으도록 해 학습 성취감을 맛보도록 돕는다.

아이가 스스로 정한 학습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쉬고 싶을 땐 쉬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엔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 진도 및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초등 학부모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엔은 ‘하루 한장’ 시리즈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고 초등 공부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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