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수도권 연수원 4곳 코로나 치료센터로 제공한다

입력 2020-08-28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위해 용인 SK아카데미 등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혈액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구성원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혈액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구성원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SK그룹이 수도권에 위치한 연수원 4곳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SK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원 4곳의 총 321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그룹 연수원인 SK아카데미(경기도 용인시), SK텔레콤 인재개발원(경기도 이천시), SK무의연수원(인천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시)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수용할 방침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그룹 연수원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SK그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3월에도 SK텔레콤 인재개발원과 SK무의연수원 내 총 174실을 해외 입국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제공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사회, 고객,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Safety-net)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지난 2월 54억 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고,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 1500여 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안전망 구축 활동을 펼쳐왔다.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7월 진행한 구성원 헌혈 릴레이에는 최태원 회장을 필두로 10여 개 관계사 구성원 1600여 명이 동참했다.

각 관계사도 다양한 코로나 극복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25억 원 상당의 이천과 청주 지역 화폐를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협력사 상생 등에 사용했다. 대구·경북, 경기, 충북 지역 의료진 등 코로나 구호 인력 1만여 명에게는 마스크, 영양제 등을 담은 5억 원 상당의 ‘땡큐 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전국 유통망 및 네트워크 협력사 상생을 위해 113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시행했고,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들은 코로나 사태로 판로가 막힌 서산 육쪽마늘 농가 돕기, 의료진 등 ‘코로나 영웅’들에 대한 주유권 지원 등을 펼쳐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84,000
    • +2.47%
    • 이더리움
    • 3,484,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374,900
    • +2.68%
    • 리플
    • 2,021
    • +5.98%
    • 솔라나
    • 147,800
    • +10.79%
    • 에이다
    • 295
    • +3.51%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37%
    • 체인링크
    • 16,420
    • +5.39%
    • 샌드박스
    • 48.7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