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나, 'DNP002'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식약처 승인

입력 2020-08-27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항체신약 'DNP002'의 고형암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DNP002의 안전성과 내약성, 적정투여 용량 등을 평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이노나는 이번 승인에 따라 환자 모집에 돌입해 연내 환자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국가항암신약개발단과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DNP002는 고형암 등 암세포와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에 과발현되는 단백질 CAECAM6를 타깃하는 항체 신약이다. 종양과 호중구 유래 면역억제세포(MDSC)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다이노나는 앞선 영장류 대상 비임상 실험에서 DNP002가 종양세포뿐만 아니라 면역억제세포(MDSC)도 제거해 암환자의 면역 재활성에 기여하는 것을 입증했다. 아울러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DNP002의 치료 가능성도 확인했다.

현재 DNP002는 호중구 제거 및 생성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로도 개발이 병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승인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07,000
    • +1.9%
    • 이더리움
    • 3,528,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5.09%
    • 리플
    • 2,141
    • +0.38%
    • 솔라나
    • 130,200
    • +2.36%
    • 에이다
    • 376
    • +1.35%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66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1.69%
    • 체인링크
    • 14,060
    • +0.72%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