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차 전지 업체들과 협력 강화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20-08-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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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2차전지 가격과 에너지밀도 전망(자료제공=NH투자증권)
▲테슬라의 2차전지 가격과 에너지밀도 전망(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차 전지 산업에 대해 테슬라가 당분간 2차 전지 기업과 보오나적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배터리데이(Battery Day)에서 로드러너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로드러너 프로젝트는 원가개선(Low-cost)와 성능개선(Long-lasting) 등 2차전지 기술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테슬라의 로드러너 프로젝트는 2차전지 내재화 추진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2차전지 자체 생산 100%는 도전적일 수 밖에 없다”면서 “무엇보다 현재 2차전지 설비투자 집행이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고, 향후 원가나 경쟁 환경이 부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은 “테슬라는 2차전지 기업과 보완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그 수단으로 자본·기술·조달 제휴 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지난해 4분기 이후부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LG화학, 파나소닉, CATL 등과의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LG화학, 파나소닉, CATL에 대한 의존도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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