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효성, 인재 육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입력 2020-08-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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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임원 단기 MBA 과정 운영

▲효성 임직원들이 승격자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 임직원들이 승격자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은 ‘인재’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연결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고 있다.

효성은 2011년부터 매년 ‘미래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내 우수 대학의 산학협력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는 9월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ㆍ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년도 2학기 ‘재료산업과 기술혁신’ 산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

이번 강좌에는 효성기술원 고기능성 섬유, 석유화학, 광학필름, 환경에너지 소재 등 각 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임원과 팀장 15명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신소재 부문의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수강생 중 우수 학생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채용을 확정한다.

효성은 글로벌 리더 발굴을 위해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가치로 하는 ‘효성웨이(Hyosung Way)’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해 육성하고 있다.

효성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최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혁신)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을 열정과 끈기로 반드시 완수하는 사람(책임) △사실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신뢰) 등이다.

효성은 임직원이 지속해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각 직급과 업무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과 실제 업무에 적용될 내용을 파악해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임원을 대상으로 ‘임원 단기 MBA 과정’도 운영한다. 전략, 마케팅, 생산관리, 인사조직, 재무회계, 리더십 등 사업부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사례 연구 중심으로 학습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연 1회 해당 직급 및 직무 분야와 관련된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직급별 교육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역량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철학, 리더십, 인문학 소양, 전문 직무역량, 기본 업무역량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도록 해 근무 연차가 쌓일수록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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