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사협회, 26∼28일 '제2차 총파업' 예정대로 강행

입력 2020-08-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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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앞서 밝힌대로 26~28일 예정된 '제2차 총파업'(집단휴진)을 강행하기로 했다.

의협은 19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긴급 회동을 가졌으나,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2차 총파업' 강행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코로나19'가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데 정부나 의협이나 제 정신들이 아니다", "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협상하는 것이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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