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09년형 '링컨 MKS' 출시

입력 2008-11-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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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능과 고급스러움...럭셔리 신형 세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5일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편의장치와 최고급 인테리어의 럭셔리 신형 세단 '링컨 MKS'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하는 MKS는 링컨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 다이내믹하면서 모던한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장치, 7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포드의 최신 연료절감 및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테크노 럭셔리 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KS의 출시로 국내에서 링컨은 럭셔리 중형 세단 MKZ, 럭셔리 크로스오버 MKX와 함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MKS는 중형 세단 MKZ와 크로스오버 MKX 등 MK시리즈의 완성작으로 MKS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전면은 전통적 폭포수 프론트 그릴을 발전시킨 더블 윙 그릴로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고 조각한듯한 후드와 앞유리를 따라 이어지는 매끈한 지붕, 옆면의 강한 라인과 뒤쪽에서 살짝 추임새를 준 벨트라인 등으로 동급 유럽 럭셔리 세단보다 길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풍긴다.

또한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원목, 크롬 등으로 치장된 실내 인테리어는 7성급 호텔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품고 있다.

링컨 MKS의 엔진은 지난해 '세계 베스트10 엔진'(World's 10 Best Engines)으로 뽑힌 링컨 MKX와 링컨 MKZ의 3.5리터 V6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한 3.7리터 신형 듀라텍 유닛으로, 출력과 토크가 기존 3.5리터 엔진 대비 7% 가량 상승한 277 ps와 37.3kg·m의 파워를 낸다.

특히 신형 유닛은 가변밸브 타이밍 기술과 감속 주행 연료차단시스템 등 연료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최신 기술을 적용했고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지 않아도 최상 출력을 뽑아낼 수 있게 설계해 일반적 수입 대형 럭셔리카보다 뛰어난 경제성을 뽐낸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링컨 MKS는 기존 링컨에서는 볼 수 없는 최첨단 기능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최고의 럭셔리 카"라며 "경쟁사의 동급 차량은 물론 최고급 럭셔리 카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링컨의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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