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안전성·효능 임상적 확인”

입력 2020-08-18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영국 임상1상과 호주에서 수행 중인 임상1b상의 시험 진행 현황을 18일 공개했다.

영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1상은 근골격계 통증이나 말초 신경 손상성 통증 등에 적합한 저용량의 1단계와 중추신경계 및 암 통증 시험 평가를 위한 고용량의 2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총 116명의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OLP-1002의 안전성과 진통 효능을 평가 중이며 1단계는 투약이 완료됐고, 2단계는 8월 중 임상 투약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올리패스는 1단계 시험군 중 120ng(0.12 µg), 1.2µg 및 6µg 단회투약군을 대상으로 캡사이신 피하 주사로 유발한 통증 시험(CIP)를 실시했으며, 6µg 투약 그룹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진통효능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임상1b상은 총 30명의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진통 효능 평가를 수행 중이다. 현재 10여 명의 환자에게 투약이 진행 중이고, 연말 진통 효능에 대해 결과를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이번 진통 효능 확인 결과는 OliPass PNA(올리패스 PNA 인공유전자)가 가진 범용적 RNA 치료제 개발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호주 임상1b상의 안전성과 진통 효능 평가가 OLP-1002와 ‘OliPass PNA 플랫폼’에 대한 기술수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올리패스는 다수의 해외 제약 기업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는 올리패스 PNA 인공유전자를 활용한 RNA 치료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오남용 문제를 낳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의 대안으로 평가 받는다.

임상1상은 2018년 영국 임상 허가 후 2019년 투약을 완료했고, 중추신경계 및 암 통증 시험 평가를 위해 기존 대비 고용량의 약물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소규모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호주 TGA 허가를 받고 임상1b상을 진행 중이다. 최종 보고서는 각각 2021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9월 초순 수출 350억달러 '사상 최대'⋯반도체 270% 급증
  • 달라진 국민연금 투자…인프라·사모대출에 몰렸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지도]①
  • 뉴욕증시 나흘째 하락…유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 ‘이중 충격’ 영향
  • 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 ‘아이폰 듀오’ 출시에 널뛰는 국내 부품주⋯“대당 $400 추가 여력에 수혜”
  • 김정관 장관 방미...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막판 담판
  • 유가 100달러 뚫었는데…개미는 700억 ‘하락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4,000
    • -1.25%
    • 이더리움
    • 3,34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309,000
    • -9.49%
    • 리플
    • 1,835
    • -3.01%
    • 솔라나
    • 135,300
    • -1.74%
    • 에이다
    • 282
    • -1.74%
    • 트론
    • 465
    • +0.87%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0.18%
    • 체인링크
    • 15,710
    • -1.57%
    • 샌드박스
    • 48.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