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반기 영업익 1101억 원… 전년 대비 21% 늘어

입력 2020-08-14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6월 '집밥' 수요 늘며 라면, 즉석밥 등 매출 증가했다"

오뚜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간편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864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5%,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관계자는 "4월부터 6월까지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라면 등의 면제품과 즉석밥, 컵밥 등 의 농수산 가공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해외수출 증가(200억), 원가율 개선, 판관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율이 증가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0,000
    • -2.38%
    • 이더리움
    • 5,284,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51%
    • 리플
    • 734
    • -0.14%
    • 솔라나
    • 240,000
    • -4.38%
    • 에이다
    • 649
    • -2.26%
    • 이오스
    • 1,143
    • -2.81%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4.78%
    • 체인링크
    • 22,340
    • -2.36%
    • 샌드박스
    • 612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