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곳 집중호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

입력 2020-08-14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들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11개 거점 지역에 원스톱 지원센터가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부터 금융감독원과 정책금융기관, 전 금융권 등으로 구성된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금융지원센터는 전국에 있는 11개 금감원 지원을 거점으로, 은행·보험·서민금융 등 각 업권과 연계한다. 이곳에서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는 한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각 지역별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안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은행, 보험사 등 각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원센터는 피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피해지역 상황, 지역별 금융지원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25,000
    • -0.5%
    • 이더리움
    • 5,054,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903,500
    • +10.18%
    • 리플
    • 897
    • +1.47%
    • 솔라나
    • 264,500
    • +0.38%
    • 에이다
    • 928
    • +0%
    • 이오스
    • 1,600
    • +5.6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6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44,500
    • +8.32%
    • 체인링크
    • 27,020
    • -3.12%
    • 샌드박스
    • 1,008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