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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1000㎞ 이상 달린 현대차 코나 EV…"주행거리 걱정 덜 것"

입력 2020-08-14 08:54

코나 EV 3대로 독일 레이싱 서킷에서 35시간 동안 진행…국내 기준 전비 뛰어넘어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코나 일렉트릭 3대는 지난달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시행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 1024.1㎞, 1018.7㎞를 달렸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kWh를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해 진행됐고,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모든 시험 과정을 지켜봤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

주행을 마친 뒤 시험차 3대의 평균 시속은 약 30㎞로 집계됐다.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속도 등을 고려한 일반적인 도심 주행 시 평균 속도와 비슷하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모두 1000㎞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극히 적은 제조상의 편차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력 충전량 표시의 정확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의 전기차다.  (사진제공=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의 전기차다. (사진제공=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의 전기차다. 현대차는 올해 1~7월 유럽에서 총 20만473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이 중 8.1%에 해당하는 1만6511대가 코나 일렉트릭이었다.

현대차는 유럽 친환경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체코공장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 소비자의 코나 일렉트릭 출고 대기 기간을 대폭 줄였다.

위르겐 켈러 현대차 독일법인 MD는 “이번 시험주행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친환경 SUV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코나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에 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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