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호 시몬스 대표, 폭우 피해 이천 농가에서 1억 규모 농산물 구매

입력 2020-08-13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사진제공=시몬스침대)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사진제공=시몬스침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한국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시몬스 침대는 코로나19와 함께 역대 최장기 장마와 집중호우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천 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품목은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과 복숭아 등이다. 시몬스 침대가 구매한 농산물은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사를 오가며 주변의 논, 복숭아밭 등 물에 잠긴 수해 현장을 직접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최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산물을 구매하여 주변과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시기인 지난 3월, 타격을 입고 있는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유통점 지원책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본인 연봉을 반납해 재난지원금을 조성, 임직원 450여 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55,000
    • -0.03%
    • 이더리움
    • 4,22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2.61%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234,900
    • +3.94%
    • 에이다
    • 667
    • +5.54%
    • 이오스
    • 1,133
    • +2.35%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0.45%
    • 체인링크
    • 22,480
    • +16.3%
    • 샌드박스
    • 617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