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4명이 뛰어든 재테크…목표는 ‘내 집 마련’·‘노후자금 마련’

입력 2020-08-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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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4명은 재테크에 나선 이유로 ‘내 집 마련’과 ‘노후자금 마련’을 꼽았다.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직장인 2891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재테크’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7.1%가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직장인’의 84.7%가 재테크를 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20대 76%, 40대 73.7%. 50대 59.6% 순이었다. 기혼(76.5%)보다는 미혼(77.7%)의 재테크 투자 비율이 높아 부양가족이 없는 젊은층일수록 적극적인 재테크 투자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내 집 마련’(29.2%)과 ‘노후 자금 마련’(27.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여유자금 확보’(21.1%), ‘대출 청산’(10.5%), ‘결혼 준비’(6.4%), ‘자녀 양육 및 부모부양’(5.1%) 순이었다. 미혼은 ‘내 집 마련’(33.6%)을, 기혼은 ‘노후 자금 마련’(33.8%)을 최대 이유로 꼽아 재테크에 나선 배경에서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은 월 소득의 평균 30%를 ‘연간 수익률 3~5%’(33.9%)를 목표로 리스크가 적은 ‘은행예·적금’(74%)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를 위해 필요한 습관으로는 ‘신용카드 안 쓰고 先저축 後지출하기’(26.4%)를 1위로 꼽았다. ‘가계부로 새는 돈 막기’(25.2%), ‘재테크 공부하기’(24.8%)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재테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유 자금이 없어서’(60.3%),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19.5%), ‘상환해야 할 빛이 있어서’(10.6%), ‘실패할 것 같아서’(4.1%)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전 응답자의 85.1%가 ‘내 집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는데, 특히 재테크를 하지 않는 그룹에서도 80.7%가 ‘내 집은 필요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평균 4억7000만 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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