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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에서 집단감염…교회·시장·모임에서 연이어 발생

입력 2020-08-12 15:26 수정 2020-08-12 15:27

중대본 "러시아 백신 안전성 확보 전으로 평가"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서 교회와 시장을 비롯해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이며, 이 중 국내발생은 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35명 가운데 서울 13명, 경기 19명 등 3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날 정오 기준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해 11일 최초 확진 이후 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 됐다. 방대본은 19명이 모임에 참석했고, 장시간 모임을 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모임 이후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을 방문했고, 방대본은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이곳을 방문한 유증상자에 대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3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특히 관련 확진자 중 남대문 시장 상인이 있었고, 남대문 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3차 전파까지 이어졌다. 방역당국은 남대문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노출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 확진자도 이날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용인시 대지·죽전고등학교 학생들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에 대해 정부는 아직 안전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현재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사용 승인한 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신은 아직 임상 2상 결과 분석이 나오지 않았고,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다수의 사람에 대한 일반 투여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총괄조정관은 "향후 선결적 과제(안전성)를 위한 자료 확보가 된다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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