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1400톤 사용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8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입력 2020-08-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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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히 먹는 건조채소 개발…지난해 매출액 34억 원 달성

▲조금자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조금자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조 채소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8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조 대표는 지역의 생산농가와 대규모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농산물 건조가공 기술을 이용해 먹기 편한 건조 채소를 개발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제품 생산에 필요한 1400톤의 작물을 12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 조 대표는 농산물 건조가공 기술 특허 4건을 획득했고,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건채소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2015년부터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등 고정적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2017년부터는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2019년 약 3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지역농가와 동반 성장을 이루면서 채소를 활용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를 선도하는 경영체"라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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