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금붕어, 무게가 무려 15kg?…세계 각국서 잡힌 거대 물고기

입력 2020-08-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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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금붕어 (출처=줄리아슨 사라기 페이스북, 온라인커뮤니티)
▲거대금붕어 (출처=줄리아슨 사라기 페이스북, 온라인커뮤니티)

인도네시아의 한 호수에서 거대 금붕어가 잡혀 화제다.

11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인도네시아의 토바 호수에서 거대금붕어가 잡혀 놀라움을 안겼다.

북수마트라섬 주민인 줄리아슨 사라기는 친구들과 토바 호수에서 낚시를 하던 중 금붕어를 낚았다. 무려 15㎏을 자랑하는 거대금붕어로 사람의 상반신을 가릴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

이는 줄리아슨 일행이 페이스북에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금붕어를 잡으면 재앙이 일어난다. 어서 풀어줘라”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거대금붕어는 종종 여러 지역에서 종종 발견되어왔다. 지난 2019년 6월 미국의 한 폐수처리장에서는 36㎝에 달하는 거대금붕어가 잡혔다. 당시 전문가는 가정에서 키우던 금붕어를 무단으로 방류했다가 거대금붕어로 자란 것으로 추측했다.

또한 2010년 프랑스 남부에서도 1m가 넘는 거대금붕어가 발견돼 ‘진격의 금붕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당시 금붕어의 무게는 약 13.6kg이었다. 금붕어는 사진 촬영 후 다시 호수로 돌려보내 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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