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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성장률 전망 -1.2%→-0.8% 상향…회원국 첫 사례

입력 2020-08-11 15:00 수정 2020-08-11 16:36

OECD '한국 경제 보고서'…"봉쇄조치 없이 방역 성과 거두고 경제 피해 최소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월(-1.2%)보다 0.4%포인트(P) 상향한 -0.8%로 조정했다.

OECD는 11일(프랑스시간) 발표한 ‘한국 경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의 경제동향·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정책권고 사항을 포함한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당초 5월 발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하기 위해 이달로 미뤘다.

OECD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의 방역·위기 대응 및 경제 성과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고서에선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와 효과적인 방역 전략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며 “한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가장 성공적으로 차단한 국가로 일체의 봉쇄조치 없이 방역 성과를 거두면서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대응에 힘입어 경제충격이 제한적으로 나타나며 회원국 중 경제위축이 가장 작았다”며 “다른 회원국에 비해 고용·성장률 하락 폭이 매우 작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해 OECD 회원국 중 최초로 올해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6월 OECD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이 코로나19 재확산 유무에 따라 –1.2~-2.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보고서에선 –0.8~-2.0% 성장을 전망했다. 이번 전망에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이 반영됐다. 세계 경제 둔화로 수출 전망은 하향 조정했으나, 내수지표는 상향 조정됐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없는 상황(성장률 –0.8%)을 전제로 민간소비는 감소 폭이 4.1%에서 3.6%로 축소되고, 총투자는 0.7% 감소에서 2.9%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출은 감소 폭이 2.6%에서 5.7%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이번 보고서에서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정부는 가계·기업 지원을 지속하고, 추가적인 소득 지원 시에는 저소득층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5G·인공지능(AI) 등 성장률을 제고하는 투자를 지원하고,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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