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분야 숙련 기술의 장인들이 모인 한국건축일반시공기능장협회가 출범 예정이어서, 건축분야 및 관련 산업 분야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건축일반시공기능장협회는 창립 후 후배들의 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하여, 자체 교육장을 신설 확보함은 물론, 전국의 직업전문학교와 MOU를 통해, 전국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을 지원하는 등 후배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의 신기술, 공법 등을 지속적으로 접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술 교육 또한 진행하며,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건축일반시공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협회 설립 추진 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범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을 비롯하여, 설립에 참여를 하고 있는 건축일반시공기능장 중에는 종합건설회사, 전문건설업, 인테리어업, 교육업에 종사하는 등 여러 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협회 설립 후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종합건설업 및 전문건설업을 경영하는 기능공 출신의 사업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범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은 “한국건축일반시공기능장협회는 명실상부한 건축분야의 협회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추후 건축일반시공산업기사와 건축 관련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어 협회의 규모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은 2020년 현재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명실상부 건축분야의 최고 기술자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의 실기 시험은 2020년부터 3일에 걸쳐, 필답(2시간), 실기(15시간)의 시험을 평균 60점 이상으로 통과를 해야 합격의 영광을 맛볼 수 있다.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을 취득하면, 전문건설업 설립시 자본금에 대한 혜택 등이 있으며, 직업훈련교사 2급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