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케네디상가, 年외국인 관광객 40만…경로파악 애로사항 우려

입력 2020-08-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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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안전재난문자)
(출처=안전재난문자)

서울 중구 남대문 케네디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나 외국인 관광 명소인 까닭에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서울시는 "케네디상가 상인 7명이 9일 코로나19에 (6일 1명에 이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시장 상인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대문시장이 연간 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만큼 최근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검사가 이뤄질 필요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중구 측 관계자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 별도의 대책을 아직 검토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케네디상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중구 남창동 48-7)에 있는 패션 전문 상가로 이날 상인들의 집단 감염 이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해당 상가(회현역 5,6번 출구) 상인들과 접촉한 방문자들로 하여금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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