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기상청 일기예보 신뢰한다”

입력 2020-08-1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30대 계층서는 ‘신뢰하지 않는다’ 답변 우세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은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신뢰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신뢰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9%가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신뢰한다’(매우 신뢰 5.0%, 대체로 신뢰 54.9%)고 답했다.

‘신뢰하지 않는다’(전혀 신뢰하지 않음 7.3%, 별로 신뢰하지 않음 29.6%)는 응답은 36.9%로 집계돼 신뢰한다는 응답보다 23.0%포인트(P) 낮았다. ‘잘 모름’은 3.2%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신뢰한다’ 72.7%, ‘신뢰하지 않는다’ 25.4%)과 광주·전라(70.8%, 22.8%)에서 ‘신뢰한다’ 응답이 70%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울산·경남(64.0%, 32.2%), 대전·세종·충청(60.6%, 33.5%), 경기·인천(55.8%, 42.9%)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에서는 ‘신뢰한다’ 49.2%, ‘신뢰하지 않는다’ 46.8%로 두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에서 ‘신뢰한다’는 응답이 7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69.8%, 29.3%)와 50대(66.2%, 30.4%), 20대(61.3%, 33.4%)에도 ‘신뢰한다’ 응답이 60%대로 집계됐다. 반면, 30대에서는 ‘신뢰한다’ 41.2%, ‘신뢰하지 않는다’ 57.4%로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40대에서는 ‘신뢰한다’ 47.1%, ‘신뢰하지 않는다’ 49.4%로 두 응답이 비등하게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보층(신뢰한다 64.3%, 신뢰하지 않는다 34.5%)과 보수층(61.8%, 35.3%), 중도층(60.7%, 37.6%) 모두 ‘신뢰한다’ 응답이 많았다.

한편 과거 같은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2006년 86.1% △2007년 80.1% △2008년 55.6% △2009년 71.9% 등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다만 4년 전인 2016년 조사에서는 신뢰(46.9%) 여론과 불신(48.6%) 여론이 팽팽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응답률 7.5%)에게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4,000
    • -0.93%
    • 이더리움
    • 2,760,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26,100
    • -3.06%
    • 리플
    • 1,610
    • -1.65%
    • 솔라나
    • 111,400
    • -2.45%
    • 에이다
    • 239
    • -1.24%
    • 트론
    • 476
    • -0.42%
    • 스텔라루멘
    • 279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00
    • -2.14%
    • 체인링크
    • 12,330
    • -1.28%
    • 샌드박스
    • 71.15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