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양방향 통제 오늘(7일) 오후 3시부터 정상화…잠수교·노들로 도로 통제는 여전

입력 2020-08-07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교 부근에서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침수됐던 도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교 부근에서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침수됐던 도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하부구간이 7일 오후 3시 17분께 통제가 풀리면서 올림픽대로 양방향 통행이 정상화됐다.

이날 상류 팔당댐 방류량이 감소하면서 한강 수위는 다소 낮아졌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팔당댐의 수위는 24.52m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또한, 전날 오전 11시께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같은 날 오후 2시 20분 올해 홍수기(5월 15일∼10월 15일) 최고치인 8.73m를 기록한 뒤 점차 낮아져 7일 오후 3시 50분에는 6.12m로 떨어졌다.

다만 여의상·하류IC 차량 진·출입과 잠수교 통행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 한강대교 방향(양화대교~한강대교)·여의교 지하차도 양방향·성산대교 방향(한강대교~양화대교) 역시 통제가 해제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통제가 풀린 올림픽대로도 향후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다시 통제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20,000
    • -2.37%
    • 이더리움
    • 4,517,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5.98%
    • 리플
    • 723
    • -2.69%
    • 솔라나
    • 193,200
    • -4.73%
    • 에이다
    • 648
    • -3.43%
    • 이오스
    • 1,119
    • -3.12%
    • 트론
    • 169
    • -2.87%
    • 스텔라루멘
    • 157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61%
    • 체인링크
    • 19,910
    • -1.14%
    • 샌드박스
    • 621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