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판매 전망…‘갤폴드’ 늘고 ‘노트20’ 줄고

입력 2020-08-05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운터포인트 “갤폴드 40만대→50만대…갤노트20 850만대 예상”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의 판매량이 전작보다 약 2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노트20’의 판매량은 약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날 발표되는 갤럭시Z폴드2가 올해 전 세계에서 50만 대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작의 첫해 판매량(40만 대)보다 10만 대가량 많은 수치다.

갤럭시 폴드는 작년 9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같은 해 연말까지 60여 개국에 출시됐다. 출시 초기 각국에서 배정 물량이 수 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Z폴드2의 공급이 작년보다는 원활하게 이뤄지고, 판매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폴더블폰은 한정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와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10 시리즈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럭시노트10의 첫해 판매량이 900만 대였으나, 갤럭시노트20의 첫해 판매량은 850만 대로 약 5%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약 30% 응답자가 다음 스마트폰 구매시 지출을 20% 이상 줄이겠다고 응답했다”며 “선진국들이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플래그십폰 판매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애플의 첫 5G 아이폰 출시와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통3사는 최근 불법보조금 관련 제재를 받았고, 5G 투자로 자금 여력이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95,000
    • -0.84%
    • 이더리움
    • 2,57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3.7%
    • 리플
    • 1,721
    • -1.83%
    • 솔라나
    • 104,900
    • -2.42%
    • 에이다
    • 246
    • -1.6%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335
    • -1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70
    • -1.35%
    • 체인링크
    • 12,000
    • -1.15%
    • 샌드박스
    • 77.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