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 싱가포르 배차앱 ‘그랩’에 2억 달러 투자

입력 2020-08-04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남아시아 최대 배차 서비스 업체 그랩홀딩스가 한국 사모펀드인 STIC인베스트먼츠에서 2억 달러(약 2400억 원)를 조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아직 대외비라며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STIC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인데, 이번에 산하 펀드 한 곳에서 약 1억 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공동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랩과 STIC 측은 언급을 피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은 동남아에서 가장 자금이 풍부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일본 소프트뱅크가 한 약 30억 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100억 달러를 조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소비자 비즈니스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음에도 그랩은 배차와 음식배달 사업이 호조를 보여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CB인사이츠에 따르면 그랩의 기업가치는 143억 달러로 평가된다.

그랩에 투자한 STIC는 1999년 설립, 약 45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에는 K팝 그룹 BTS의 모회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베트남 복합기업 마산그룹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6,000
    • +0.36%
    • 이더리움
    • 2,98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9%
    • 리플
    • 2,016
    • +0.05%
    • 솔라나
    • 125,700
    • +0.56%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3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7.59%
    • 체인링크
    • 13,090
    • +0.54%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