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대책] 정비 예정·해제구역 공공재개발로 2만 가구 공급

입력 2020-08-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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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

▲홍남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TF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TF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비 예정구역에서도 공공재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정부는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하지만, 아직 정비구역으로 미지정된 정비 예정구역 또는 정비 해제구역에서도 공공재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정비 해제구역은 서울 내 176개소로 뉴타운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 지연으로 해제된 곳이다. 현재 176개소 가운데 145개(82%)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등 강북 지역에 위치한다.

정비 예정 또는 해제구역은 LH와 S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인센티브 제공 등 재개발 사업 신속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비 예정이거나 정비 해제구역에도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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