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미생물 흔적 찾는다

입력 2020-07-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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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화성 궤도 도달…예제로 크리에이터에 착륙

▲3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실은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V 로켓이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발사장의 발사대에서 이륙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로이터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실은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V 로켓이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발사장의 발사대에서 이륙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미생물의 흔적을 찾을 화상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항공우주국(NANA)은 이날 오전 7시 50분경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나사의 다섯 번째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를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 V 로켓에 실어 쏘아 올렸다.

계획대로라면 이 탐사 로버는 오는 2021년 2월 18일 화성 궤도에 이르러 고대 삼각주로 여겨지는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착륙한다. 착륙에 성공한 이후에는 이곳에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고난도의 탐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은 지구와 화성 궤도가 우주여행 시간 단축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해 화성 탐사에 이상적인 시기다. 이에 따라 많은 나라가 올해 여름 화성 임무 수행에 나섰다. 지난 20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일본에서 첫 화성 탐사선 ‘아말’을 발사했으며, 뒤이어 지난 23일에는 중국이 첫 화성 탐사선 톈원-1호를 쏘아 올렸다. 현재까지는 미국과 구소련만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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