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에 ‘스마트공장 노하우’ 전수

입력 2020-07-30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딩 서플라이어 활동 시작…올해 6개 업체 선정

▲두산인프라코어 구매총괄 이용진 전무(사진 오른쪽)와 해송엔지니어링 류경환 대표가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 구매총괄 이용진 전무(사진 오른쪽)와 해송엔지니어링 류경환 대표가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0 리딩 서플라이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리딩 서플라이어는 선진 사례와 혁신 기법을 전파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동반성장 활동이다.

자체적인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생산 운영, 품질 보증, 제조 기술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기술 노하우를 전수 받은 협력사는 30여개 이상이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냉각장치(라디에이터) 부품류를 공급하고 있는 해송엔지니어링을 비롯해 △건영테크 △성원하이드로릭스 △평산볼트기공사 △디와이솔루텍 △명진기업 등 총 6개 협력사가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이들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핵심 가운데 하나인 통합생산관리 시스템(MES) 구축을 지원한다.

MES는 생산계획, 자재흐름, 품질정보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해 생산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작년 8월 자사 인천공장에 글로벌 통합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구매총괄 이용진 전무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협력사의 스마트화가 필연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MES가 협력사들에 정착되어 디지털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80,000
    • +1.67%
    • 이더리움
    • 4,907,000
    • +5.5%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46%
    • 리플
    • 3,120
    • +1.13%
    • 솔라나
    • 204,300
    • +3.03%
    • 에이다
    • 698
    • +8.5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5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1.33%
    • 체인링크
    • 21,340
    • +4.05%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