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AI로 배차한다

입력 2020-07-30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기요 익스프레스 (사진제공=요기요)
▲요기요 익스프레스 (사진제공=요기요)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더 빨라진 배차 시스템을 선보인다.

30일 요기요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정교한 로지스틱스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과 딜리버리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적용했고, 주문 전 과정에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로지스틱스 솔루션 ‘허리어(Hurrier)’를 도입했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테스트를 진행한 노원과 도봉 지역에서는 평균 25분의 주문처리 시간을 기록하며 주문 경험을 개선했다.

요기요는 “라이더 스스로 배차 및 동선을 구성하고 배차 경쟁이 치열한 기존의 ‘전투콜’ 방식 대신 이미 현재 동선에서 가장 적합한 주문을 안전 배차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로 라이더들이 현재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차 경쟁 및 동선 구성에 업무 적응이 어려웠던 신규 라이더들에게도 편안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이날부터 강남, 서초구 일대에서 적용되며,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모든 면에서 진보된 주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1,000
    • +0.74%
    • 이더리움
    • 5,056,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13%
    • 리플
    • 690
    • +3.29%
    • 솔라나
    • 205,900
    • +2.13%
    • 에이다
    • 584
    • +0.86%
    • 이오스
    • 936
    • +1.74%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1.15%
    • 체인링크
    • 21,180
    • +0.95%
    • 샌드박스
    • 54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