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잘린 것도 서러운데”...퇴직금도 못 받아

입력 2020-07-29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직장에서 해고됐지만 퇴직금을 받지 못한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실업급여 및 퇴직금을 정상 수령한 경우도 절반에 그쳤다.

2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퇴직금 수령 경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해고 및 권고사직을 권유받은 비율은 전체 중 68.1%에 달했다. 해고유형은 △권고사직(45.9%) △부당해고(29.9%) △정리해고·구조조정(24.2%) 순이다.

이들에게 실업급여, 퇴직금 및 위로금 수령여부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조사한 결과, 실업급여를 받은 비율은 47.6%, 퇴직금을 받았다고 답한 비율 역시 46.6%로 각각 집계됐다. 절반 이상이 실업급여 또는 퇴직금을 받지 못한 셈이다.

실업급여의 경우 ‘코로나 이전’ 수령비율은 49.9%인데 비해 ‘코로나 이후’ 43.4%로 6.5%포인트 낮아졌다. 퇴직금 역시 코로나 이전 48.9%가 지급받은 반면 코로나 이후 42.3%로 지급비율이 줄었다.

반면 위로금의 경우 18.4%가 받았다고 답하는 등 지급비율이 늘었다. 코로나19 이전(17.0%) 대비 이후 23.5%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일부 해고자의 경우 퇴직금 또는 실업급여가 아닌 위로금 형태로 보상이 제공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본 설문조사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 총 참여자 1073명 가운데 직장인 631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99%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05,000
    • +4.93%
    • 이더리움
    • 3,569,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349,500
    • +8%
    • 리플
    • 1,910
    • +6.82%
    • 솔라나
    • 154,000
    • +9.92%
    • 에이다
    • 309
    • +10.36%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65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4.72%
    • 체인링크
    • 16,740
    • +6.56%
    • 샌드박스
    • 54.03
    • +8.7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64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16
    • 3 Stonk 인기지수 311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29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