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85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2%↓

입력 2020-07-28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1조6743억 원 기록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추이.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추이.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6743억 원, 영업이익 85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2% 감소했다. 순이익 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3조2668억 원, 영업이익 1713억 원, 순이익 1369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 리스크를 줄이고 발주처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큰 차질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젝트 손익개선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약 817억 원)를 상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FEED(기본설계) 등 선행작업에 기반한 양질의 수주와 프로젝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65,000
    • +0.76%
    • 이더리움
    • 4,87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1.44%
    • 리플
    • 3,100
    • -0.1%
    • 솔라나
    • 203,400
    • +1.75%
    • 에이다
    • 697
    • +7.4%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3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07%
    • 체인링크
    • 21,220
    • +2.5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