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운동가 남인순, 박원순 성추행 의혹에 침묵으로 일관

입력 2020-07-22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남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보고받은 바 있나’ ‘여성인권운동가로서 하실 말씀 없나’ 등 취재진 물음에 답하지 않고 국회를 떠났다.

질문 과정에서 취재진과 남 최고위원 보좌진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남 최고위원은 당내에서 박원순 계파로 분류된다. 서울시 내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을 가장 빠르게 파악한 인물인 임 특보는 남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민주당 내에 젠더폭력근절대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남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등 현안 점검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 8조에 명시된 성 평등 실현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성 평등 조직문화로 혁신하겠다”며 “당직 및 공직자들에게 여성 30% 할당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최고위원은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3선 의원이다.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선 피해자를 향해 사과 메시지를 냈지만 ‘피해 호소인’이라는 용어를 써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41,000
    • +1.58%
    • 이더리움
    • 3,35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16%
    • 리플
    • 2,180
    • +2.49%
    • 솔라나
    • 135,500
    • +0.67%
    • 에이다
    • 396
    • +0.76%
    • 트론
    • 523
    • -0.76%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90
    • -1.5%
    • 체인링크
    • 15,320
    • +0.86%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