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228.83p, 상승(▲30.63p, +1.39%)마감. 외국인 +4372억, 기관 +1470억, 개인 -5631억

입력 2020-07-21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3포인트(+1.39%) 상승한 2228.8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72억 원을, 기관은 1470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5631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계(+3.73%)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의약품(+3.34%) 음식료품(+1.7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0.08%)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금융업(+1.72%) 운수창고(+1.67%) 섬유·의복(+1.67%)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풍력에너지(+10.77%), 태양광(+5.55%), 지주회사(+3.48%), 탄소 배출권(+3.16%), 여행·관광(+2.61%)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금(-1.81%), 정보보안(-1.63%), 자동차(-1.47%), 수산업(-0.78%), 엔터테인먼트(-0.75%)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03% 오른 5만53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이 4.84% 오른 138만5000원을 기록했으며, LG화학(+3.91%), NAVER(+2.66%)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아차(-3.42%), 현대모비스(-3.12%), SK바이오팜(-0.80%)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세화아이엠씨(-9.38%), 에넥스(-9.30%), 디피씨(-8.6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두산중공업(+30.00%), 두산2우B(+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67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281개다. 5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8원(-0.43%)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116원(-0.59%), 중국 위안화는 171원(-0.45%)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70,000
    • +4.64%
    • 이더리움
    • 4,155,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2.81%
    • 리플
    • 713
    • +1.57%
    • 솔라나
    • 213,600
    • +6.37%
    • 에이다
    • 623
    • +3.49%
    • 이오스
    • 1,103
    • +3.08%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3.96%
    • 체인링크
    • 18,880
    • +2.28%
    • 샌드박스
    • 599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