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200원→500원’ 액면 병합 결정… ”주가 안정화ㆍ가치 제고 목적”

입력 2020-07-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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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 200원인 보통주를 액면가 500원으로 주식 병합한다고 21일 밝혔다. 병합 후 인콘의 보통주는 8600만 주에서 3400만 주로 줄어든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9월 25일이며,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인콘 주식 매매가 정지될 예정이다. 인콘은 이번 주식 병합을 통해 주가의 변동성을 낮추고 유통 주식 수를 유지해 주가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인콘 관계자는 “이번 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 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가 아니다”며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 주는 신주가 상장하는 첫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코로나로 인해 많은 자금이 주식시장에 몰려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이는 유동성 유입 면에선 긍정적이나, 단순 투기 세력 또한 같이 들어와 많은 기업의 주식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병합을 통해 인콘은 자사의 주식의 가치 안정화를 이뤄 상승 기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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