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달 여객기 좌석 뜯고 화물 싣는 방안 추진

입력 2020-07-2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용 등 구체적인 세부 내용 검토 중"

▲대한항공 화물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화물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수익 개선을 위해 다음 달부터 여객기 좌석을 떼어 내고 화물기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B777-300ER 여객기에 좌석 일부를 뜯어 화물 적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객기의 좌석을 뜯어내고 화물을 적재하면 화물 수송량은 최소 10톤(t)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보잉사의 허가와 국토부의 승인을 거쳐 8월 중 운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다만, 비용 등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18일 여객기에 화물을 싣기 위한 방염 기준을 보다 폭넓게 인정하는 등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11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여객기 좌석에 카고시트백(Cargo Seat Bag)을 장착, 기내 좌석 공간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카고시트백은 기내 좌석에 짐을 실을 수 있도록 특별 포장된 별도의 가방이다.

대한항공이 이 같은 시도를 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는 급감한 반면 화물 수요는 탄탄하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65,000
    • -0.31%
    • 이더리움
    • 3,07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372,000
    • -0.32%
    • 리플
    • 1,720
    • +2.5%
    • 솔라나
    • 125,000
    • -0.95%
    • 에이다
    • 257
    • +0.39%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0.35%
    • 체인링크
    • 15,080
    • -0.66%
    • 샌드박스
    • 61.24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