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美 연준과 300억달러 통화스왑계약 체결

입력 2008-10-30 0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이 미국에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화스와프 계약이 한-미 중앙은행간에 체결됐다.

한국은행은 30일 "한국은행과 브라질 중앙은행, 멕시코은행 및 싱가포르 통화청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준과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통화스왑 계약은 이미 체결된 미 연준과 주요 10개국 중앙은행간 통화스왑 계약과 마찬가지로 세계 금융시장의 유동성 사정을 개선하고 미달러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기본적으로 경제가 건실한 국가로 확산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 연준과 통화스와 계약이 체결된 국가는 호주와 캐나다, 덴마크, 영국, 유럽(ECB),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등 10개국이다.

이번 미연준과의 통화스왑 계약에 따라 한국은행은 미연준으로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300억달러 이내에서 미 달러화 자금을 공급받게 됐으며, 계약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다.

한은은 이번 계약으로 확보된 미 달러화를 재원으로 국내에 설립된 외국환은행들에 대해 경쟁입찰방식으로 미 달러화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은은 "앞으로도 주요국 중앙은행들과의 공조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8.47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SK하이닉스 120만원 넘어 신고가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중동전쟁에도 멈추지 않는 빅딜…글로벌 M&A 다시 꿈틀
  • CNN "美-이란 2차 회담 임박⋯휴전 마지막날 파키스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89,000
    • +1.18%
    • 이더리움
    • 3,42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
    • 리플
    • 2,126
    • +1.09%
    • 솔라나
    • 126,800
    • +0.56%
    • 에이다
    • 370
    • +1.37%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67
    • +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2.26%
    • 체인링크
    • 13,840
    • +0.87%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