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母, 빚투 의혹? 곗돈 들고 잠수…“‘부부의 세계’ 연예인 엄마”

입력 2020-07-19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제공=JTBC)
▲‘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제공=JTBC)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빚투 의혹에 휘말렸다.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제목으로 빛투를 고발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부부의 세계’에서 급 뜬 분의 어머니가 사기꾼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라며 2015년부터 A씨에게 약 1년간 넣은 곗돈 20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A씨는 곗돈을 타던 날 잠수를 탔고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하자 다달이 돈을 갚겠다는 연락을 해왔다. 현재 남은 금액은 원금 970만원이다. 이후 ‘부부의 세계’ 방영 당시 모친은 번호를 바꾼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급속도로 퍼졌고 일부 네티즌은 연예인 딸이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다는 점, 이로 인해 스타로 급부상했다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연예인이 한소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어머니가 저지른 일을 왜 딸에게 따지냐는 비난도 이어졌다. 이에 글쓴이는 “그 사람에게 욕한 적도, 딸에게 갚으라고 한 적도 없다”라며 “딸이 성공하면 준다는 말을 믿고 싶었다. 그러나 갚는다는 사람이 3년 동안 10만 원 보낸 게 말이 되냐”라고 토로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뒤 지난 5월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 여다경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6,000
    • -0.88%
    • 이더리움
    • 4,859,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3.1%
    • 리플
    • 3,008
    • -2.94%
    • 솔라나
    • 198,600
    • -2.74%
    • 에이다
    • 658
    • -4.36%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65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1.1%
    • 체인링크
    • 20,530
    • -2.8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