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M&A 상장사 47개사…주식매수청구대금 전년비 60%↑

입력 2020-07-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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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 반기 기업인수합병 발생 사유별 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년 반기 기업인수합병 발생 사유별 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 상장사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작년 동기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상장사가 작년 동기보다 3개사 감소한 16개사다. 코스닥 상장사는 31개사로 작년 동기보다 3개사 증가했다.

사유별로는 영업양수ㆍ양도(3개사)는 작년 동기와 동일했다. 합병(42개사)이 1개사 늘었고, 주식교환 및 이전(2개사)은 1개사 감소했다.

상반기 상장사가 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3922억 원으로 작년 동기(2451억 원)보다 60.0% 증가했다.

시장별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758억 원 지급돼 작년 동기(1962억 원)보다 91.5% 늘었다. 특히 이 기간 신한금융지주회사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주식교환으로 주식매수청구대금이 2353억 원이 지급된 바 있다. 이는 전체의 62.6%에 해당한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64억 원 지급돼 작년 동기(489억 원)보다 66.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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