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국내 최대 리빙 전시 열린다

입력 2020-07-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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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3일 진행…리빙 트렌드부터 방향성까지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리빙디자인페어)

인천광역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인 ‘2020 인천 리빙디자인페어’가 열린다.

13일 행사 주최인 디자인하우스에 따르면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개최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최초로 인천으로까지 확장돼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 리빙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리빙 트렌드(토털 인테리어 가구)를 비롯해 △홈 컬렉션(데코레이션 소품, 디자인 가전) △다이닝&스타일(키친 테이블웨어) △스마트 리빙(홈 엔터테인먼트, 주방 및 욕실 용품)를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리빙 산업의 트렌드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기획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도 마련되며, 인천 지역 주민이 셀러로 참여해 리빙 아이템을 직거래할 수 있는 인천 지역 기반 마켓도 코로나19 방역 지침 아래 열린다.

디자인하우스는 “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에 시작돼 작년에는 역대 최다 관람객 28만 6천여 명을 기록할 정도로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리빙 전시”라며 “인천 지역으로 확장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리빙 산업에 활력소가 되고, 기업과 산업에는 새로운 마케팅 무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입장료는 1만 원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하우스 회원가입을 하면 사전등록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이번 주부터 진행되며,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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