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가시화에 서면 부동산 시장 ‘활황’

입력 2020-07-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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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통과로 본격 절차 진행되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

부산 서면 바로 옆에 위치한 209,700㎡ 규모의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은 도심 확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여겨지며 2007년부터 이전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그러나 이전 비용 등으로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던 중, 지난 6월 한국개발연구원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철도차량정비단은 이전 비용과 토지정화비 등을 코레일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오는 2027년까지 부산 신항이 있는 강서구 송정동으로 이전하게 된다.

부산의 숙원사업으로 여겨지던 부산진구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이 본격화를 앞두자 서면 등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6.17 부동산 정책으로 규제가 강화된 부동산 시장에서 부산 서면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투기과열지구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노른자 땅으로 관심받고 있다.

실제 부전동 일대에 352실 규모로 조성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오는 17일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에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구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뿐 아니라, BRT 개통,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춘 서면에 위치해 개발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과 태화백화점,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4개의 백화점과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2030 세대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동해남부선 부전역, 황령터널과 동서고가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과 부산시민공원, 부천초등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 서면 학원가 등 ‘공세권’과 ‘학세권’을 두루 갖춘 오피스텔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잇따른 개발 호재에 갈 곳 잃은 투자금이 부산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라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아파트처럼 청약이 필요하지 않아 풍부한 임대 수요를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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