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경찰서에 앉아 피해자에 보낸 문자 '충격'…'세번째 음주' 김현우 근황 화제

입력 2020-07-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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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캡처)
(출처=MBN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공범 A씨 역시 마찬가지.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성욱과 공범 A씨는 상고심에서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에서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상해 부분을 인정하지 않아 감형됐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대학교 동기인 남성 A씨와 함께 부산 유흥주점의 여자 종업원을 동기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강성욱과 A씨를 지구대로 연행했다. 이때 강성욱은 여성에게 문자를 보내 "난 침대에 누워 있던 걸로 해라" "문자 지워라"등의 메시지를 보내 거짓 진술을 요구했다.

해당 사건은 2년이 지나서야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에 '하트시그널' 시즌1의 다시보기가 일체 중단됐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김현우는 음주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세번째 음주운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샀다. 김현우는 지난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폐업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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