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2020 만화•애니•게임 콘텐츠 실기대전' 온라인 언택트 시행 및 최대인원 공모접수 알려

입력 2020-07-08 13:46 수정 2020-07-08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지난해 2차 실기대전 진행 풍경. 분야별로 여러 고사장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사진 지난해 2차 실기대전 진행 풍경. 분야별로 여러 고사장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대학이 주관하는 ‘2020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게임 콘텐츠 실기대전’의 공모전 접수 인원이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왔다. 또한 올해 현장 실기대회는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청강대의 공모전 실기대회는 지난해부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1차 공모 접수와 2차 현장 실기 대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전체 과정은 먼저 1차 접수를 통해 입상자를 선발하고 2차 현장 실기 대전에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2차 실기대회는 작년까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여 현장 실기 대전으로 시행하였으나 당면한 코로나 19 감염증 상황으로 인하여 올해는 최초로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한다.

청강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실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편물을 통하여 2차 언택트 실기대회 참가 학생에게 발송되는 '청강콘텐츠실기대전 키트'에는 인증된 실기고사용 화지와 1차 공모전 상장 등이 포함된다. 이후 실기 대전시에는 온라인 라이브로 문제를 내고 양방향 통신을 통한 본인 인증으로 진행 과정을 검사한다. 작품 제작부터 제출의 과정 역시 모두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감독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청강대 입시설명회 '2020 청강이간다'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청강대 입시설명회 '2020 청강이간다'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실기 대전을 담당하고 있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오현주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입시학원들과 학생들도 준비과정에서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도 지원자 수는 2,600여 명을 넘어 사상 최대 인원으로 집계되었다.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언택트로 시행하는 모든 대회 과정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약속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0 만화•애니•게임 콘텐츠 실기대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엠굿 미대 입시 홈페이지 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1,000
    • -1.25%
    • 이더리움
    • 4,50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51%
    • 리플
    • 755
    • -0.4%
    • 솔라나
    • 201,700
    • -4.09%
    • 에이다
    • 666
    • -2.2%
    • 이오스
    • 1,197
    • -1.48%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18%
    • 체인링크
    • 20,860
    • -0.86%
    • 샌드박스
    • 659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