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올레드 TV 패널, ‘플리커 프리’ 인증 획득…"눈 건강에 긍정적"

입력 2020-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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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방출량도 업계 최저 수준

▲지난달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플리커 프리' 인증식에서  LG디스플레이 오창호 TV사업부장 부사장(왼쪽)과 티유브이 라인란드 Carsten Lienemann 한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플리커 프리' 인증식에서 LG디스플레이 오창호 TV사업부장 부사장(왼쪽)과 티유브이 라인란드 Carsten Lienemann 한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이 국제 기관으로부터 눈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TV 패널 모든 모델이 독일 국제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각각 ‘플리커 프리’ 인증과 검증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플리커 현상은 조명이나 화면이 매우 빠르게 깜빡이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가시 플리커와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 플리커로 구분된다.

비가시 플리커라도 장시간 노출 시 두통, 눈 피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UV 라인란드 측정 결과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TV 패널은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 특성상, 비가시 플리커가 0%로 측정돼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인증을 받았다.

UL 측정 결과에서도 플리커 현상이 기준치인 9.6%를 크게 밑도는 1.3%로 플리커 프리 검증마크 획득했다.

LCD(액정표시장치) TV는 백라이트 LED(발광다이오드) 광원이 매우 짧은 주기로 깜빡이며 빛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 플리커 현상이 발생한다.

올레드 TV 패널은 이미 오래전부터 눈 건강에 합리적인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눈 피로나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TUV 라인란드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았다.

UL로부터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정한 무해성 기준보다 50%나 낮은 수준으로 ‘블루라이트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코로나 시대에 TV 시청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눈이 편한 TV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올레드 TV를 선택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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