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다음주 당대표 출마 선언”…구체적 시기 이낙연과 조율

입력 2020-07-01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주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기로 했다.

김 전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고(故) 임기란 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상임의장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다음 주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김 전 의원은 오는 6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경쟁자인 이낙연 의원이 7일 거취를 밝히기로 함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연 의원이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출마선언 시기를 밝히자, 김 전 의원도 이날 오후 곧바로 기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밝히며 맞대응하는 모양새다. 김 전 의원은 “(이 의원과) 상의를 해서 하겠다. 그런 정도 예의를 차려주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당 대표 출마선언 메시지와 관련해선 “결국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 책임지는 당이라는 콘셉트로 풀 것”이라며 “지금은 정당이기 때문에 우리 지지자들에 대한 강한 책임감이 있지만 이를 넘어서서 국민의 총체적인 삶에 대해 어떻게 책임지고 구성할 것인지를 묶어서 (밝힐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해 “을과 을끼리 싸움을 하게 해선 안 된다. 문제의 근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잘못된 이해에서 터져 나온 분노”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문제는 취업준비생들의 불안함이다. 취업 자체가 정말 좁은 문이라는 취업준비생들의 불안함이 터져 나온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세대들이 평생 자신의 세대가 갖게 될 불안함, 금년 확실히 취업 숫자가 줄지 않나. 이 불안감을 안고 가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4,000
    • +0.42%
    • 이더리움
    • 3,48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89%
    • 리플
    • 2,122
    • -0.28%
    • 솔라나
    • 128,500
    • +0%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3%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