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결혼, 52세 나이에 품절남 대열 합류…예비신부는 '성덕'

입력 2020-06-28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플러스 방송 캡처)
(출처=SBS플러스 방송 캡처)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결혼을 발표했다.

양준혁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28일 "양준혁의 결혼 소식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이날 진행된 녹화 현장에 양준혁의 여자친구분이 와서 전설들과 인사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양준혁은 올해 1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열애를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김수미는 양준혁의 눈을 보던 중 "여자 있지?"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작가한테도 말 안 했다.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눈을 보니까 거짓말을 못하겠다"라며 "여자친구는 오래된 팬"이라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연말에 그 친구와 결혼하라. 올 연말에 결혼하면 결혼식장에 가겠다"면서도 "애 낳을 수 있나? 정자 살아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양준혁은 "아직까지 그 정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야구선수들은 보통 시즌 끝나고 연말에 (결혼)한다. 올해는 어떡해서든지 간에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샀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10년 은퇴해 야구 해설위원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0,000
    • +1.89%
    • 이더리움
    • 4,904,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2.73%
    • 리플
    • 3,089
    • +0.32%
    • 솔라나
    • 204,900
    • +2.66%
    • 에이다
    • 685
    • +6.5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3%
    • 체인링크
    • 21,080
    • +3.3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