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KIC,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항체 러시아 특허 완료

입력 2020-06-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프로젠KIC가 CA1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용 항체의 러시아 특허 등록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에는 기존 ADA(Anti Drug Antibody)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 적용됐다. 에이프로젠KIC는 해당 항체를 4월 국내에서 최초로 특허 등록된 이후 해외에서도 특허 등록이 진행되고 있어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강조했다.

인체에는 총 13종류의 탄산탈수효소가 있고 그 중 CA9과 CA12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이다. CA12는 신장암과 유방암 세포 표면에 일반 세포의 수백 배 이상 존재하는 단백질로 암세포 주변의 수소이온 농도를 높여 케미칼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해 치료를 방해한다.

유방암 환자 75% 이상의 유방암에서 CA12가 높게 발현되고 특히 허셉틴과 같은 항체 치료제의 효과가 낮은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많이 관찰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항체는 동물실험에서 매우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였고 원숭이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삼중음성 유방암은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고 수술 후 재발도 빈번해 다수의 환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항체의 개발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28,000
    • -1.57%
    • 이더리움
    • 3,153,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574,500
    • -7.19%
    • 리플
    • 2,073
    • -1.57%
    • 솔라나
    • 126,300
    • -2.17%
    • 에이다
    • 373
    • -1.58%
    • 트론
    • 532
    • +0.76%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3.74%
    • 체인링크
    • 14,160
    • -2.34%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