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지컨트롤스, 정부 지원에 친환경차 냉각조절 사업 진출 ‘급등’

입력 2020-06-25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연기관차 냉각조절장치 제조사인 인지컨트롤스가 25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소위 ‘원샷법’을 활용한 인지컨트롤스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차으로의 사업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인지컨트롤스는 19.50%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지컨트롤스 등 10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지컨트롤스는 친환경차 냉각조절장치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은 정부가 기업 사업재편을 돕기 위해 상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상 규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특별법이다. 이른바 원샷법으로 부른다. 정부가 사업 재편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기업은 기활법을 통해 사업 전환이나 인수합병(M&A) 때 규제를 피해 갈 수 있다. 세제ㆍ입지 특례와 함께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도 받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40,000
    • +1.46%
    • 이더리움
    • 4,13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72%
    • 리플
    • 711
    • +0%
    • 솔라나
    • 207,700
    • +1.42%
    • 에이다
    • 625
    • +0.64%
    • 이오스
    • 1,095
    • -0.9%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68%
    • 체인링크
    • 18,940
    • -0.37%
    • 샌드박스
    • 59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