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두산·두산중공업·두산퓨얼셀 신용등급 하향조정

입력 2020-06-24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신용평가
▲자료제공=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22일과 24일 양일자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24일 한신평은 △두산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 BBB(부정적)으로 △두산중공업은 BBB(하향검토)→BBB-(부정적)으로 △두산퓨얼셀은 BBB+(부정적)→B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은 유지했으나 두산인프라코어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유동적’으로, 두산건설은 워치리스트 하향검토를 해제하고 부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다.

한신평은 두산에 대해 “그룹 주력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용도 하락이 거듭되는 한편 두산의 두산중공업에 대한 지원부담도 크게 확대된 점 등이 감안됐다”며 “또 담보여력 소진과 차입금 증가로 두산 자체 재무안정성도 저하됐다”고 평가했다.

또 두산중공업에 대해서는 “수주 부진 속 저조한 실적 흐름과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단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며 “진행 중인 그룹 경영개선안의 성과와 시기에 불확실성도 내재됐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은 여전히 하향 기조가 우세하다”며 “그룹의 재무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기반이 약화됐으며 무엇보다 그룹의 근원적인 재무상태가 경영개선안에 좌우될 수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에서 그 시기와 성과에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향후 한신평은 계획된 경영 개선안의 원활한 진행여부와 이를 통한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수준, 자구노력 과정에서 수반될 주요 계열사별 펀더멘탈의 변화를 주시해 각 사의 신용등급을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1,000
    • +0.22%
    • 이더리움
    • 2,69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17%
    • 리플
    • 1,441
    • -1.77%
    • 솔라나
    • 103,700
    • +0.78%
    • 에이다
    • 281
    • -1.75%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60
    • +3.7%
    • 체인링크
    • 11,480
    • -1.12%
    • 샌드박스
    • 57.7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