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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여가ㆍ문화 활동 지원 본격화

입력 2020-06-24 15:12

콘텐츠 제작, 첨단 체험공간 조성, 문화돌봄사 도입 등 '연결 사회' 방점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시대에 문화로 따뜻한 연결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여가문화, 사회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고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문화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체부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연결 문화 조성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활성화 △사람과 사회의 연결 기반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비대면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 = 문체부는 비대면·디지털 시대에도 인간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디지털 환경에 맞는 다양한 인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등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플랫폼을 확대한다.

비대면 기술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 공연·전시의 실황 중계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새로운 문화 수요에 대비한다.

디지털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접근성을 높인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지역의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첨단기술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청각·시각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언어 빅데이터 구축, 통·번역 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해 누구나 디지털 콘텐츠를 창·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기술포럼'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우리 생활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문학적인 해법을 찾고, 우리 사회·문화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문화영향평가'를 기술 분야로까지 확대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 = 국가통계를 조사할 때 '외로움' 외에 '문화활동', '여가행복지수'에 대한 항목을 추가해 그 결과를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영국처럼 고립·소외된 이들에게 지역사회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문화돌봄사' 도입을 검토한다.

저소득층에 한정해 지원해 온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청소년 및 은퇴 연령층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고립된 개인이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치유 관광, 치유순례길 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심리 방역도 강화한다.

문화를 통한 삶의 관계망 회복도 지원한다. 1인 가구가 중점 거주하는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한 주거 기반 문화 활동, 생태 여가 활동,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를 돕는다. 지역 기반의 인문·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일상 공간 속에 인문 플랫폼을 조성하고 젊은 청년들의 창작·창업을 지원한다.

◇사람과 사회 연결 기반 강화 = 지역사회에 다양한 연결공간을 조성한다. 문화도시, 유휴 공간 문화시설화 등을 통해 공간재생을 지원하고 지하철역, 도심광장, 학교도서관 등 접근이 쉬운 지역 공간을 문화적으로 탈바꿈하여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도록 한다.

또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과 문화체육 봉사활동을 통해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확대하고 여가·스포츠 친화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로 일과 삶의 균형 등 건강한 연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다.

박 장관은 "이번에 발표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연령·소득·지역에 따른 문화예술 관람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외로움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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