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정부 금융대책 발표하면 주가 하락, 환율 상승

입력 2008-10-24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금융시장을 위해 경제대책을 발표하면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은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8회의 정부발표 중 6회는 발표 당일 주가하락, 환율상승 시장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단적인 증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정부는 10회의 경제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이 중 2회는 휴일발표이고 영업일 발표는 8회였다.

발표 당일 및 다음날 주가와 환율은 8회의 발표중 6회가 발표당일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을 상승했다는 게 이 의원 지적이다.

특히 지난 9월 24일 공매도 및 자사주 관련 제도 개선방안발표의 경우 발표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 연속 주가가 떨어졌다.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 발표와 키코(KIKO) 등 파생상품 손실에 대한 상장기업 지원방안 발표 역시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석현 의원은 "정부대책과 금융당국에 대한 신뢰가 시장에서 사라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15,000
    • -0.81%
    • 이더리움
    • 3,37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63%
    • 리플
    • 2,050
    • -1.11%
    • 솔라나
    • 130,700
    • -0.31%
    • 에이다
    • 390
    • -1.02%
    • 트론
    • 516
    • +1.18%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92%
    • 체인링크
    • 14,680
    • -0.27%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