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시황] 의미 있는 변화를 기다리자

전일 코스피 지수는 84.88포인트 하락하며 1,049.71포인트로 마감됐다. 금융 불안의 확산과 세계 증시의 급락에 따라 크게 하락 출발했고, 장중 내내 약세가 계속된 가운데 오후 한때 1,030선을 내주기도 했다. 기금권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낙폭을 축소하며 끝났다.

이사영 전문가는 경제 약소국의 부도 사태가 잇따르고, 환율 등 경제 지표가 요동을 치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공황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라며 지금 눈에 보이는 문제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는 심리가 팽배한 상태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 이사영 전문가는 24일 전략으로 중기적 관점이면 절대 관망하고, 20%의 비중으로 낙폭과대 우량주의 당일 또는 단기매매만 하라고 조언했다.

지금은 투자심리의 공황과 증시 주변 변수의 움직임이 불확실하기에 단기 흐름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다. 펀드런 우려가 불거지며 수급상황도 최악이라며 어설프게 기술적 분석에 따른 수치를 믿고 중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면 크게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이사영 전문가는 “주식시장을 길게 보면 지금이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단지, 변동성이 심할 때 최저점 매수의 욕심으로 시장에 접근하면 처음에는 중기를 목표로 할지라도 정작 크게 상승할 때 마음이 흔들려 매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갖춘 경험이 많은 투자자도 대응하기가 어려운 전무후무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투자자는 시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증시 주변 변수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www.5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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